어제 이번달 퇴사 알렸는데 휴직 해주겠다 vs 이직 합격한 회사 오늘 결정인데 담주 화요일까지 고민해봐라
제목 처럼, 이직 합격한 곳에서 이번주 수요일이였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입사일이 2월 2일입니다.
그래서 수요일날 고민하고 목요일날 바로 대표님에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엔 다음달까지 근무를 바라셨고, 휴직처리, 무급휴가 등 배려해줄테니까 더 다녔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네여.
그래서 현 상황상 이직 합격한 곳에 못가겠다고 알렸는데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니고 있는 곳에서 다음달까지 근무를 바라셨고 30일 전 퇴사 고지 의무에 따라 이번달 퇴사는 안된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인사 하시는분이 자기는 10년 넘게 일했는데 그냥 퇴사만 말하고 안나가면 뭐라 말도 못한다.
노동청에 전화해서 퇴사고지하고 자기네 회사로 와라.
화요일까지 고민해보고 결정해달라고 입사 결정일을 미뤄주셨습니다.
사실상 제가 못가는 이유는 지금 다니는 직장에 인프라, 백엔드 개발자가 저 1명입니다.
그래서 제가 빠지면 서비스 런칭 일정이 밀릴 수 있습니다.
이번달까지 할 수 있다고 했는데, 백엔드는 90프로정도 완료된 것 같고 프론트가 수정해서 연결하면 끝날 듯합니다.
그리고 AI쪽 코드도 제가 고쳐야해요.
모델이 아니라 응답값과 메시지큐랑 메타데이터에서 데이터를 뽑아와서 데이터를 추가해서 보내주는 거죠.
그래서 그런지 조금 퇴사를 바로 하겠다는게 애매합니다.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것같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