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개발자인가요? 툴러인가요?
회사 생활이 길어지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 지금 개발하는 거 맞아? 아니면 그냥 작업 치우는 거야?"
리액트가 이렇게 하래서 이렇게 하고, 스프링이 저렇게 쓰래서 저렇게 쓰고. 어느 순간 도구를 쓰는 게 아니라 도구에 쓰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바 전문가", "리액트 전문가", "스프링 마스터"
그런데 저는 살면서 "망치 전문가", "톱질 전문가"라는 직업은 들어본 적이 없거든요.
뛰어난 목수는 있어도 망치 전문가는 없습니다. 그건 직업이 아니라 그냥 도구를 잘 다루는 사람이니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