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딩보다 '대기'가 더 깁니다
프론트엔드 + 백엔드 조금 하면서 한 회사에서 8년정도 근로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 특히 최근에 코덱스 5.2가 정식 출시되면서 정말 많은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전통적으로 설계, 기획이 대충 가져온 스펙 시트를 가지고 개발하는데 머리 싸맬필요 없이 구성해둔 skill을 통해 AI에게 SPEC.md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고 서로 5번 대화가 오고가면 스펙 문서가 완성됩니다.
이 파일을 기준으로 구현하는 skill을 통해 맡기면 정말 그대로 개발됩니다. 진짜 정말로요 불과 6달전?에는 솔직히 힘든 부분도 많았습니다. AI가 개발하면 난잡해졌으니까요
그런 이유로 그전에는 2달 걸리던 작업이 이제는 1달? 아니 5일도 많다고 생각들정도로 일이 확실히 금방 끝납니다.
그래서 대기하는 시간이 엄청 길어졌어요, 진짜 심각하게요
이건 회사가 약간 커져가면서 어쩔 수 없는 부분도있는데, 아직 회사 프로세스는 이런 변화를 따라가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통적인 한국의 인력 방식은 이제 진짜 한계에 부딪힐거라고 생각해요
가령 우리회사의 예를들자면 항상 CTO가 마지막에 확인해야합니다. 이 확인을 본인이 정해놓은 기준으로 SKILL화 해놓지 않고 있는데 이러다보니까 이런 ‘결정’이 가장 큰 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이 생산성을 개인이 따라가겠어요.
아직 AI 코딩에 회의적인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신 모델(Codex 5.2, Opus 4.5 등)을 적절한 Skill(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결합해 사용해 본다면 생산성 측면에서 부정하기 힘든 결과물을 보실 거라 확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