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협 고민
4년차이고 입사한지는 6개월인데
회사자체가 신년에 연협이라 1/1에 연협할 예정입니다.
들어보니 여태 통보식 10% 고정상승으로 알고있어
그대로 흘러가면 4000에서 4400이 될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4400으로 만족하지 못할거같아서 이 글을 적어봅니다.
입사시에는 저까지 4명의 개발자가 있었고 현재는 저 혼자 남은 상태입니다.
프로젝트 감축으로 개발자들을 해고한거지만
해고 후 신규프로젝트를 하나 진행하면서 물리적인 업무량이 증가하였고
9월부터 4달째 월 70시간 이상 시간외 근무를 하고있습니다.
12월에는 아직 안쉬었네요. 풀주말 및 어제 크리스마스에도 일했어요.
설날 10일 연휴에도 2일 쉬고 다 일했네요.
신규프로젝트외에 기존 제 메인 업무는 따로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제 리더도 알고있습니다.
개발자가 혼자다보니 24시 상시 5분대기조도 덤 입니다.
밖에서 길을 걷다가도 뭔가 이슈생기면 바로 피시방이라도 달려가서 처리하는등
리더도 저랑 1명을 추가 채용할지 가끔 얘기를 하지만
지금은 프로젝트 시작, 진행당계라서 업무량이 많지만
어느정도 안정,릴리즈 되고 나면 많아봐야 1.5명분의 업무량이 될거같고
제 입장에서는 어차피 비근무시간에 외주개발하던 상태라 (당연히 9월부턴 바빠서 못하고 외주일 다 거절했어요)
외주개발을 안하고 회사일 더하고 월급 올리자 생각햇고
그 금액이 1명 연봉을 다 받을건 아니니 회사도 돈을 세이브해서 서로 윈윈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제 곧 연협 시즌이 되니
제가 이렇게 일했던것을 회사에서 인정을 안해준다거나 당연한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에 대한 고민이 생겼어요
연협을 아마 임원진이 하겠지만 저에대한 평가등에 대해서는 리더랑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개발 사무실이 본사와 분리되있어 같이 일 안함)
미리 리더한테 제가 희망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먼저 말을 해두는게 좋을지? 및
연협이 어긋날 경우 퇴사를 할 예정입니다. (갈곳있음)
연협이 서로 합의가 되지 않아 퇴사를 하게 된다면 제입장에서는 퇴사 통보 후 1달 이후 바로 떙 나가고 싶은 마음인데
개발자가 저 혼자다보니 회사의 모든 프로젝트 인수인계만 1달 이상 걸릴것 같고
오더라도 업무량 보고 도중에 런칠수도 있을거같은데 이 경우에 제가 언제까지 자리를 지켜줘야 할지? 도 고민입니다.
임원진과 다른 사무실에서 근무함으로 저에 대한 평가와 처우를 제 리더와 미리 상의 후 저한테 통보할거 같은데
제 리더에게 미리 제가 희망하는 부분을 어필할지? 아니면 통보를 받고 나서 이의제기를 할지
연협이 어긋날경우 퇴사할 예정인데, 이떄 개발자가 저 혼자라 못구하면 회사에는 당장 애로사항이 생기는데
퇴사 통보 후 1달 정도의 시간을 주고 사람을 못구해도 그부분은 회사 문제로 생각하고 당장 나와도 되는지?
(프로젝트는 이제 마무리 막바지라 당장 급하게 개발건은 없습니다. qa테스팅 하면서 이슈잡는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