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학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나요?
최근 회사 이사님이 방배동에 거주하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옆에 계시던 다른 임원분이 집을 팔고 이사할 계획이 있는지 물으시더군요.
그러자 이사님께서는 학군이 워낙 좋아 자녀가 대학에 진학할 때까지는 계속 그곳에 살 계획이라고 답하셨습니다.
저는 순수한 궁금증이 생겨 학군이 왜 중요한지 여쭤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든 무엇이든 결국 본인의 의지와 능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환경이 좋든 나쁘든, 공부할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든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도 안 하기 마련이니까요.
물론 제가 공부를 특출나게 잘하는 편은 아니며 현재 SI 업체에 재직 중이지만, 학창 시절 제가 좋아했던 과목만큼은 열심히 해서 2~3등급 정도를 유지했습니다.
반대로 관심 없고 재미없는 과목은 아예 손을 놓아 8~9등급을 받기도 했죠.
제가 선택한 직업 역시 컴퓨터 조립이나 게임 등 과 같이 컴퓨터를 하루종일 만질수 있으면서 돈 버는 직업이 뭐가 있을가 생각하다가 선택한 직업입니다.
결국 환경보다는 '본인의 흥미와 선택'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