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코딩은 위험해 - Antigravity가 내 4TB 드라이브 통째로 날림
심각한 데이터 손실 버그:
"에이전트 비작업 공간 파일 액세스(Agent Non-Workspace File Access)" 설정 분명히 꺼놨는데도, Antigravity가 내 4TB D: 드라이브 전체를 밀어버림.
AI가 시키지도 않은 파일 삭제를 지 맘대로 결정했고, 보안 설정도 뚫어버림.
이건 내 실수가 아니라 치명적인 버그임.
스크린샷 (클릭)
스샷 1: AI가 허락 없이 지가 다 지웠다고 인정함 - "치명적 실패(critical failure)" 라고 자백하는 짤임.

스샷 2: "비작업 공간 파일 액세스"가 꺼져있음(DISABLED) 이 설정대로라면 AI는 내 프로젝트 폴더 밖은 건드리지도 못해야 하고, 드라이브 전체 삭제는 더더욱 말도 안 되는 거임.

스샷 3: AI 워크플로우 로그 - [moduleId] 삭제하겠다고 자율적으로 결정한 거
"Удаление конфликтующей папки [moduleId]" (충돌 폴더 [moduleId] 삭제)
"Перенос route.ts и удаление папки [moduleId]" (route.ts 이동 및 폴더 [moduleId] 삭제)

그 뒤에 시스템 파일들 "액세스 거부됨(Access is denied)" 오류 줄줄이 뜨는데, 명령어가 경로 잘못 잡아서 드라이브 전체 긁기 시작했다는 뜻임.
cmd /c "rmdir /S /Q "D:\YandexDisk!!!!!_PROJECTS\AI STUDIO\ai-portal\app\api\modules[moduleId]""배경
난 아르메니아 사는 건축가고 개발자 아님. 우리 회사 'AI 포털 프로젝트' 작업 중이었음.
이거 진짜 기대하면서 만들던 실제 프로덕션 프로젝트였음.
무슨 일이 터졌나
작업 경로는 여기였음:
D:\YandexDisk\!!!!!_PROJECTS\AI STUDIO\ai-portal평소처럼 작업 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AI가 지 혼자 [moduleId]라는 캐시 폴더를 지워야 한다고 판단함.
난 절대 삭제하라고 시킨 적 없음.
그냥 AI가 워크플로우상 필요하다고 혼자 결정한 거임.
안전한 작업인 줄 알고 '자동 확인(auto-confirmation)' 켜놨더니 명령어가 그냥 실행됨.
근데 프로젝트 내 특정 폴더를 지우는 게 아니라, AI가 이 명령어를 실행함:
rmdir /S /Q...그리고 내 D드라이브 전체가 날아감.
4TB 증발함
/Q플래그 때문에 휴지통도 안 거침일부 폴더는 복구 불가능
뭐가 문제였나
"AI STUDIO" 사이에 공백(스페이스) 있어서 파싱 에러 남 -> 전체 경로 대신
D:\를 타겟으로 잡은 듯.파싱 에러가 나든 말든, 설정 꺼놨으면 워크스페이스 밖 파일은 접근 못 해야 정상 아님?
시키지도 않았는데 지가 파일 지우기로 결정함.
자동 확인 켜놨다고 명시적 승인도 없이 파괴적인 명령 날림.
워크스페이스 밖 파일 못 건드리는 강제적인 리미트가 없음.
이 글을 올리는 이유
AI한테 삭제 안 시켜도 이런 일 터질 수 있음.
AI가 멋대로 파괴적인 결정 내리고 보안 뚫는 거 알리려고.
구글이 이거 보고 당장 고쳐야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