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판교 사옥에 ‘폭발물 설치’ 메세지.news

15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시40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소재 카카오 판교 아지트 건물 전층을 대상으로 수색 작전을 벌였다.
수색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통제됐던 건물 출입 및 주변 통행도 현재는 해제됐다.
수색 작전에는 분당서를 포함해 분당소방서, 15비행단,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 총 59명이 투입됐다.
앞서 이날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글이 CS센터(고객센터) 사이트에 올라왔다"는 카카오 측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글 작성자 A 씨는 자신을 모 고교 자퇴생이라 밝히며 이날 오전 7시 10분과 12분, 두 차례 걸쳐 판교 아지트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게시했다. 사제 폭발물을 몇 층에 설치했다는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카카오 고위 관계자에 대해 사제 총기로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도 남기며 현금 100억 원을 계좌로 송금할 것을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