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프로그래밍이란 뭘까요..
AI 시대들어서 요즘드는 생각이 저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뭔가 하기 좋아했다기보다
그냥 코드 끄적거리면서 새로운거나오고 지엽적인 속도 올리고 그런 사람이였나보다 싶어요.
마치 사진쪽으로 보자면 사진찍으라고 나온 카메라가지고 사진은 안찍고
카메라 스펙이 어떻다 무슨 렌즈가 어쩌고… 카메라의 기계적인 스펙에 열광하는 그런 부류였다고나 할까요.
맨날천날 프로그래밍 언어 하나 붙잡고 그거만 파지 뭘 스스로 만들어내겠다는 생각이 없어요.
이런건 이제 기계가 10배 100배는 더 잘하게될건데 말이죠.
그런의미에서 저는 대체 뭘 위해 사는지 모르겠네요.
인간이라는게 밥먹고 살자고 일하는거고 생명체라는건 대를 이어나가는 거라고 하는데
결혼도 안하니 더더욱 의미가 없는건지… 씁쓸하네요.
어린아이의 해변가 모래성쌓기 놀이 같은거였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