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중력을 한 달 동안 무료로 써본 솔직 후기
구글이 antigravity(반중력)을 한 달 무료로 공개했다길래 바로 써봤습니다. 아래 내용은 100% 개인적인 느낌이에요!
저는 원래 호스트 COBOL 개발자였고, 지금도 파이썬은 1도 모르는 상태입니다.
두 달 전부터는 무료 LLM으로 파이썬으로 바이브코딩을 하던 중이라 “이때다!” 싶어 반중력으로 그동안 만들던 앱 UI까지 싹 바꿔봤습니다.
아래 화면은 한 달 동안 직접 만든 앱의 일부예요.

결론
프로 개발자에게 반중력과 같은 코딩 에이젼트는 정말 강력한 개발 보조도구다!
비개발자에게도 시간만 들이면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
1) 진짜 편함
폴더 전체를 읽고 스스로 파악해서 일하는 능력이 일반 LLM보다 훨씬 뛰어남.
2) 구조를 잘 잡아줌
앱 전체 흐름을 쉽게 설계해줘서 초반 작업이 특히 편했습니다.
3) 프론트엔드에 강함
UI 코드를 매우 적극적으로 만들어줌. 필요한 부분을 스스로 판단해 채워주는 경우가 많았어요.
“이 부분은 내 생각과 다르지만 사용자의 생각을 들어볼 필요가 있으니 보류하겠다” 같은 신중함도 보임.
4) 테스트도 해줌
에러가 났다고 하면 스스로 앱을 실행해서 테스트하면서 검증할 때도 많았어요!
5) 가끔은… 미침 😅
가끔 판단을 잘못하면 그 라인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엉뚱한 코드까지 마구 수정해 버릴 때가 있어요.
그래서 질문할 때마다 소스 코드를 백업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겼습니다.
바이브코딩 전체 소감
어떤 AI도 만능은 아니다!
하지만 개발 난이도 자체가 예전과 비교도 안 되게 내려갔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한 비율은 대략 이렇습니다:
반중력: 50%
무료 LLM 1종: 40%
그 외 무료/제한 LLM(ChatGPT, 제미나이, Claude 등): 10%
이 정도 조합으로 앱 하나를 꽤 그럴싸하게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게…
정말 시대가 변했다는 걸 실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