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 감정이, 무조건 음모론일까?
좀 심각한 글이 보여서 씁니다.
혐오 정서가 무조건 음모론에서 비롯됐을까?
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음모론이 되려면, 혐오하시는 분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근거가 없어야 합니다.
문제가 된 게 혐중 얘기인데,
근데 혐중의 경우는, 근거가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특히, 실제로 당했으며, 사람 본인이 그 피해를 체감했다면 이건 당연히 합당한 혐오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입장에서 중국을 혐오하는 이유가, 없을까요? 다 음모일까요?
살펴봅시다.
1. 백도어 이슈
중국 얘기만 나오면 보안 얘기가 저절로 튀어나오는 이유는
실제 사례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대부분 “고의” 로 말이죠.
아니, 이건 실수로 발생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어떻게 스파이칩을 실수로 집어넣어요.
슈퍼마이크로 스파이칩 사건
https://m.boannews.com/html/detail.html?idx=73432
CCTV 백도어 사건
https://www.etnews.com/20150531000071
레노버 슈퍼피쉬 사건
샤오미 보안취약점 관련 국내 국가기관 권고사항 씹음 사건 (현재진행중)
http://www.seoulec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4871
이런데 근거가 없습니까?
신뢰는 깨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2.실제 중국정부가 우리나라에 시전한 해코지 사건
미국 사드 장비 롯데그룹 골프장에 설치 허가의 보복조치
https://www.yna.co.kr/view/AKR20180511120800030
손실액 약 2조원
https://www.yna.co.kr/view/AKR20180302132200030
중국의 요소수 수출 통제 사건
https://times.kaist.ac.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13021
https://namu.wiki/w/2023%EB%85%84%20%EC%9A%94%EC%86%8C%EC%88%98%20%EB%8C%80%EB%9E%80
요소수 대란의 직접적 원인은 중국의 요소 수출 통제 조치이다.참고로 이때 중국 내 커뮤니티들, 우리나라를 얼마나 조리돌림했었는지는 아시나요?
3.인력 빼가기
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2144000004
손해액 : 4조원 대.
뉴스 : https://v.daum.net/v/20251001162314026
손해액 : 예상 수십조원 대
4.김치공정
https://www.m-joong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32958
추가로, 한국산 김치 수입 금지 사건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334
5.동북공정
참고자료 : https://repo.kinu.or.kr/retrieve/683 (hwp 이니 주의)
정치경제적 의도 파트만 보겠습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의도는 국가통합의 일환으로서, 국가
의 중요 구성 요소인 국민과 영토의 통합을 목적으로 함.
동북공정의 최우선 중점과제는 한반도의 정세 변화가 동북지역 사
회 안정에 미칠 영향과 충격에 대한 대비임.
중국의 동북공정은 동북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이 지역에 대한
역사주권을 재확인함으로써 안정적 토대를 구축하려는 것임.
중국의 동북공정은 한반도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동북아의 중심국으로서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장기적인 의도를 가
지고 있음.
이상 중국의 의도를 통해 볼 때, 동북공정은 기본적으로 정치문제를 학
술화 하여 정치ㆍ경제ㆍ대외전략의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시도임.이게 이 당시 문서에는 (무려 2004년 문서임) 고구려 편입 역사왜곡 건만 떠들썩해서 그부분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다른 내용들도 보면, 어디에도 북한 지역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얘기가 없습니다.
이게 뭘 의미하는지 생각해보시죠.
이제 다른나라들도 봅시다.
반중 여론은 글로벌합니다. 러시아를 제외하면 중국을 좋아하는 국가는 거의 없는 게 현실입니다.
6.일대일로
뉴스 https://www.betanews.net/article/view/beta202504190015
중국의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 BRI) 정책은 글로벌 인프라 개발을 통해 경제 협력을 증진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 그러나 이 야심찬 계획은 저개발 국가들을 빚의 굴레로 몰아넣고, 주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으로 점철된 채 중국의 패권 확대 도구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일대일로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개발 협력이라는 미명 아래 숨겨진 중국의 전략적 이익 추구가 드러난다.뉴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china/2023/09/05/RJSJZNHPIJBPVJO27ZQ6SRLT7Q/
중국은 2010년 일본을 앞질러 세계 2위 경제 대국으로 올라선 지 3년 후에 일대일로를 선언하며 ‘팍스 아메리카나(Pax Americana·미국 패권)’에 도전장을 냈다.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6개월 만의 전격 발표였다. 이후 10년간 일대일로 참여국은 152국으로 늘어났다. 상하이 푸단대 녹색금융개발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일대일로 관련 중국의 누적 투자액(2022년 기준)은 9620억달러(약 1400조원)에 달한다.무려 152개국입니다.
7.한일령
(여기서의 “한”은 제한하다는 의미의 “한”으로 한국과는 관련없음.)
뉴스 :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231990.html
중국에서 열린 반다이남코 페스티벌 2025 에서 가수가 노래 부르는 도중 음악과 조명 꺼버리고 중단시킴.
뉴스에서는 이것만 부각하는데, 사실 반다이남코 페스티벌 행사 자체가 셧다운된 사건.
8.중국 전기버스 원격 셧다운 기능 이슈
뉴스 : https://www.yna.co.kr/view/AKR20251120041000009
아 진짜 끝도 없네.
찾아보면 훨씬 더있습니다.
중국-인도 전쟁 사건, 내몽골자치구 탄압, 홍콩 탄압, 천안문 사태 등등
이러다 여기에 책쓰겠습니다. 논문을 넘어서서.
중국이 혐오를 받는 건 이유가 있다는 겁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스스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순간에도 만들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