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에 들은 오디오북
더 골 -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
자기계발서인 것처럼 포장한 공장재고관리 지침서
탐정 갈릴레오 - 히가시노 게이고 ★★★★
예지몽 - 히가시노 게이고 ★★★
성녀의 구제 - 히가시노 게이고 ★★★
예지몽은 오컬트화하면서 설득력이 반감
성녀의 구제는 주인공 유가와가 오히려 방해가 됨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 - 심너울 ★★★★★
작가 스스로의 호기심을 따라 써나간 글의 매력
오렌지와 빵칼 - 청예 ★★★
남의 욕망에 끌려다니는 나약한 인간 이야기
비행엄마 - 이지은 ★★★
전형적 모성 클리셰
아카식 - 해원 ★★★
SF에서 불필요하게 무게잡는 건 그만했으면
갈릴레오의 고뇌 - 히가시노 게이고 ★★★
한여름의 방정식 - 히가시노 게이고 ★★★
TV 미스테리 극장 대본같은 양산형 추리물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
잘못된 인연을 끊어내지 못하는 사람들
캔터빌의 유령 - 오스카 와일드 ★★★★★
연민 가득하면서도 유쾌함
엄마 시체를 부탁해 - 한새마 ★★★
모성 클리셰는 진부해요
보이저 - 제레미 오 ★★
디테일에 집착하다가 스토리 전개를 망침
누굴 죽였을까 - 정해연 ★★★
뻔하지만 강한 필력
너의 유토피아 - 정보라 ★★★
실소를 부르는 SF 블랙 코미디. 생태주의를 강조해서 감점
잠든 사이에 누군가 - 한새마 ★★★★
단순한 선악구도이지만 스토리 진행은 일사천리
선녀를 위한 변론 - 송시우 ★★★★
전래동화를 뻔뻔하게 재설정했는데 그럴싸함
스토너 - 존 윌리엄스 ★★★★★
큰 사건없는 한 사람의 일생을 끝까지 서술하면서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작가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수줍은 사랑의 메시지인 듯
비정근 - 히가시노 게이고 ★★★★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히가시노 게이고의 어린이 잡지 연재소설
39계단 - 존 버컨 ★★★★
어릴 때 영화 39계단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와는 다른 결로 재미있습니다.
통 -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 ★★★★★
천재적 탐정이 아니라 경찰 조직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현대적 추리물의 시초
로미오와 줄리엣 - 윌리엄 셰익스피어 ★★★★
주인공들의 행동이 이성적이지 않지만 관객들이 수긍할 수 있게 연출하고 있습니다.
my my - 강진아 ★★
모성 클리셰에 갑갑함을 더했음
이 겨울 사라질 너에게 - 이누준 ★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판타지 소설도 아니고
아이가 없는 집 - 알렉스 안도릴 ★★★
지나치게 고전적인 느낌의 북유럽 소설
촉법소년 살인사건 - 전건우 ★★★★★
영화화하기 딱 좋은데, 도덕적 이유로 투자하지 않을 듯하군요.
마이너리티 클럽 - 전건우, 남유하, 정명섭, 김효찬 ★★★★★
여러 작가들이 자기 최고의 작품을 써 낸 듯
해피 벌쓰데이 - 양수련 ★★★★
모든 등장인물이 각자의 역할이 있어 생동감있음
다다 상조회사 - 김재희 ★★★
장례의 여러 측면에 대해서 간접체험하는 것이 좋은 점. 상조회사 홍보같은 점은 단점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 황정은 ★★★★★
의외로 매우 치밀한 구성
할마시 탐정 트리오 - 김재희 ★★★★
실버타운의 간접체험. 김재희는 간접체험 전문가인가
마담 타로 - 이수아 ★★★
설득력이 약해요
츠바키 문구점 - 오가와 이토 ★★
매우 싫어하는 소설 경향의 원류.
가짜 온정을 주고 받는 이야기가 뭐가 좋은 건지. (feat. 불편한 편의점)
첫 여름, 완주 - 김금희 ★★★★★
뜬금없는 귀향 스토리이지만, 연기자들의 완벽한 연기가 모든 것을 커버한다.
주인공역 고민시와 이장역 배성우가 가장 돋보임
녹나무의 여신 - 히가시노 게이고 ★★★★
100권의 단행본을 출판한 살아있는 소설의 신
그 소설은 정말 거기 있었을까 - 정명섭,이가희,김효찬 ★★★★★
서울 곳곳에 소설의 배경이 있습니다.
그많던 싱아는 어디로 갔을까의 배경이 된 현저동 이야기를 들으며 그 곳을 걸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어머니 - 막심 고리키 ★★★★
오 어머니 당신의 아들, 자랑스런 민주의 투사.
아들이 아니라 어머니가 진정한 투사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 마일리스 드 케랑갈 ★★★★
장기 이식을 둘러싼 의료 현장의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고시원 기담 - 전건우 ★★★★
좌충우돌하다가도 하나로 연결되는 공포스릴러
수상한 라트비아인 - 조르주 심농 ★★
프랑스를 대표하는 추리 소설가라는데 밋밋함. 아가사 크리스티와 너무 비교되잖아.
피와 기름 - 단요 ★
박지리 문학상은 중이병 소설가에게 주는 상입니다
그거 사전 - 홍성윤 ★★★★★
사소해서 이름을 붙이지 않지만 매우 익숙한 '주변 물건' 들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들
전쟁과 평화의 역사, 최대한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 게르하르트 슈타군 ★★★★
평화가 절대선인 것처럼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
식탁 위의 봄날 - 오 헨리 ★★★★★
오 헨리의 소설들은 언제나 웃으며 눈물짓게 한다
위대한 유산 - 찰스 디킨스 ★★★★★
깔끔한 선악구도나 시원한 결말이 있지 않기 때문에 명작입니다
일의 감각 - 조수용 ★★★★★
자기계발서 중에서 가장 설득력있는 듯. 근데 자기계발서가 아닌 것 같기도.
위버맨쉬 - 프리드리히 니체 ★★
니체는 대체 왜 히트한 걸까. 40살만 되면 누구나 이 정도 생각은 있을 듯
지식의 탄생 - 사이먼 윈체스터 ★★★★★
뻔한 것같은 제목의 책인데, 글쓴이의 관심사가 예측할 수 없이 전진한다
일 만 번의 빛 : 파트 2 - 천선란 ★★
<천 개의 파랑>이후로 내리막인 느낌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 - 이꽃님 ★★
반전에 지나치게 집착함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 세스지 ★★★
오컬트지만 스토리를 구성하는 능력은 좋습니다
돼지의 피 - 나연만 ★★★★★
소설 앞부분에서 긴장감을 끌어내는 능력이 대단함
사람의 아들 - 이문열 ★★★
예수 이야기가 왜 잘 팔렸을까?
젊은 날의 초상 - 이문열 ★★★★
부산 을숙도와 명지의 70년대 기록. 이문열의 가장 솔직한 소설
기억서점 - 정명섭 ★★
등장인물 과다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
영화와는 전혀 다른 스토리. 지적인 주인공이 매력적인데, 스토리의 필연성은 잘 모르겠음
작별인사 - 김영하 ★★★
정체성을 주제로 한 SF는 진부해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김영하 ★★★
자살을 주제로 한 소설도 진부해요.
여성을 도구적으로 등장시켰다는 게 문제라는 점은 작가도 이제 느끼고 있겠지요
설명충 박멸기 - 이진하 ★★★★★
육아 전쟁을 겪으면서도 작가의 상상력은 빛난다. 육아 전쟁 때문에 빛나는 것일 수도
대륙이동설 - 조서월 ★★★
매우 환상적인 이야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 김영하 ★★★★
너무나 생생한 이야기인데, 의도한 결말이 없는 듯한 느낌
오빠가 돌아왔다 - 김영하 ★★★★
김영하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단편집
빛의 제국 - 김영하 ★★
북한을 소재로 하면 왜 흥미가 안 생길까
너의 목소리가 들려 - 김영하 ★★
스토리텔링 능력은 정말 대단한데, 오토바이 폭주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없다
호출 - 김영하 ★★
젊은 남자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는 민망해요. 김영하의 풋풋한 시절
장미와 나이프 - 히가시노 게이고 ★★★★
히가시노 게이고 스타일의 시초
영원히 사랑해 - 공나 ★★★★★
고전의 형식으로 스토킹이라는 현대적 주제를 제대로 다룸
하늘을 건너는 교실 - 이요하라 신 ★★★★★
실화라는 것이 대단한 야간 고등학교 이야기
검은 꽃 - 김영하 ★★★★★
김영하 최고의 작품.
멕시코 애니깽 농장으로 팔려간 조선인들의 삶을 민족주의에서 벗어난 시각으로 추적한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을까 - 김영하 ★★★
가벼우면서 집요한 스토리 텔러의 탄생
여행의 이유 - 김영하 ★★★★★
자신이 체류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서술한다. 용기있다
오직 두 사람 - 김영하 ★★★★★
굉장한 단편들
퀴즈쇼 - 김영하 ★★★★
자극적인데 주제의식은 없는 어수선함
다다다 - 김영하 ★★★★★
솔직함은 김영하가 가진 최고의 재능
자유론 - 존 스튜어트 밀 ★★
현대적 관점에서보면 너무 종교적이고 서구 중심적임
톨스토이 고백록 - 레프 톨스토이 ★★★
안나카레니나 이후 종교에 심취하며 나로드니키가 되었을 때 쓴 자서전
벤저민 프랭클린 자서전 - 벤저민 프랭클린 ★★★★★
프랭클린은 보기 드물게 오랜 시간에 걸쳐 자서전을 썼습니다.
스스로에 대한 다양한 관점이 묻어나는 입체적인 이야기입니다.
사람을 얻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
이런 책을 인생지침이라고 했으니 딱 니체 수준임.
고독한 용의자 - 찬호께이 ★★★
반전 중독인가. 너무 반전이 많은데 유레카라는 느낌은 없습니다.
미로장의 참극 - 요코미조 세이지 ★★
유명한 소설가이고 유명한 작품인데 이렇게 밋밋할 수가
백조와 박쥐 - 히가시노 게이고 ★★★★★
가공범 - 히가시노 게이고 ★★★★★
경찰 조직의 수사를 생동감 있게 다룬다는 점에서 조르주 심농의 느낌인데, 훨씬 세련되어 읽는 맛이 납니다.
소문 - 오기와라 히로시 ★★★★
스토리텔링이 뛰어남. 반전이 있다는 마케팅은 안 하는 게 나을 듯
디 아더 미세스 - 메리 쿠비카 ★★★
90년대 블록버스터 추리물 느낌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설계하는가 - 데이비드 이글먼 ★★★★★
죄와 벌에 대한 질문과 답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시프트 - 조예은 ★★★
초능력에 대한 이야기가 설득력을 가지기 쉽지 않은데, 성공합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 - 황선미 ★★★★★
한국문학 작품에서 단 하나를 고르라면 이것
세계문학에서 하나를 고르라면 <어린 왕자>
왜 모두 죽어야 하는가 - 심너울 ★★★
죽음의 극복은 중요한 주제이긴 한데, 사람들이 정말 안 죽으려고 할까?
그날, 너는 무엇을 했는가 - 마사키 도시카 ★★★
모성 클리셰 중에서 자식을 잃은 엄마 클리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