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걱정됩니다…
오늘 출장가는 날인데 제시간에 잘 도착했는지
혹시 길을 잃지는 않았는지 (장소를 자주 깜빡하십니다)
또 휴대폰 두고 가진않았는지
가서 발표는 떨리지않고 잘했는지
혹시 심사위원들 말에 상처받고 우울해하진 않는지…
전에도 휴대폰 놔두고 가셨길래 바로 들고 뛰어가서 전달드렸었거든요.
발표에서 긴장하지말라고 발표대본도 다 만들어드렸었는데
그것마저 깜빡하고 집에 두고 가셔서… 발표 다 망치고 심사위원한테 험한말 듣고오고…
그렇게 풀이 죽어서는 저한테 하소연하고..말할 사람이 저밖에 없다합니다.
그럼 저도 같이 화를 내주지요. 그사람들이 나빴네요. 그렇게 까지 말할필요없었는데.. 잘못한거없으세요.. 기운내세요..
그러면 또 방긋 웃으시고……그거보면 마음 아프고..
지금도 전화 안받는데 걱정되네요.
30분뒤에 발표시작인데ㅠㅠㅠ
혹시몰라서 일정표랑 발표대본 발표자료까지 카톡으로 한번더 전달드렸는데 읽지도 않으시네요.
아 진짜 너무 초조해지네요.
+++ 추가 +++
연락 됐습니다!!!!!! 잠깐 다른 사람이랑 얘기 하고있었다고 하네요.
발표는 조금 미뤄졌다하구요. 어제 열심히 발표 연습했으니 잘 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혼자 알아서 할수있다고 걱정말라네요. 그러면서 질의응답 리스트 한번만 더 보내달라고하고 ㅡㅡ
어쨌든 다행입니다. 저도 좀 걱정을 덜어야할것같아요. 혼자 안절부절 하다 오키에 글까지 올리고ㅠㅠ
다들 걱정없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