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트캠프 중도하차 고민
개발 부트캠프에 다니고 있는데 강압적인 학습 방식과 괴롭힘 때문에 그만두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더니 퇴소 면담 (?)을 무조건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유가 이유다 보니 웬만하면 면담은 피하고 싶습니다. 면담 중에 괴롭힐 수도 있고, 협박할 수도 있고, 그만두지 말라고 몰아세울 수도 있고,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대기업에서 진행하는 부트캠프여서 무슨 블랙리스트 같은 데 올라가거나 나중에 취업에 불이익이 생길까봐 두렵습니다.
억지로라도 면담에 응해서 최소한의 말만 하고 나오는 게 나을지, 거부한다고 말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선택이 저를 지키는 선택인지 잘 모르겠어서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