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AI가 저보다 개발 잘하는듯..
갑자기 AI 에이전트 데모 하나를 이틀만에 개발해야한다는 미션이 떨어져서 반쯤 밤 새면서 겨우겨우 만들고 왔습니다.
AI 안쓰고 만들라고하면 일주일 줘도 자신이 없었을텐데.. AI야 해줘!! 하다보니 어찌저찌 해냈습니다.
특히 크롤링이나 문서 파싱 같이 시행착오 겪으면서 노가다 해야하는 것들
Claude Code 같은 애들한테 시키니 알아서 10분 20분 루프 돌면서 뚝딱 만들어냅니다
개발자로서 최소한의 자존심(?) 때문에 API 부분이나 에이전트 설계 + 로직 같은건 그나마 제 손으로 했는데
사실 이것도 AI한테 시켰으면 알아서 더 좋은 방법론, 더 좋은 프롬프트 써서 응답 품질을 좋게 만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1년 전만해도 AI가 코드 써주는거 보면 대충 봐도 엉망이네 싶었는데 참 발전이 빠릅니다..
제 목표가 10년 뒤에도 개발로 먹고 살고 있기 인데
처음엔 나름 소박한 목표라고 잡은건데 어째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ㅠㅠ
10년 뒤면 치킨집도 로봇이 할 것 같은데 뭘로 먹고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