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먹은 술 (태어나서 먹은 술 중에 가장 노맛)
어제 편의점(GS25시)에 생 레몬 하이볼이라고 이름부터 상큼 달달할거같은 놈 팔길래
오랜만에 하이볼 땡기는데… 하고 한캔이랑 미니 편육 사다가 먹기로 했죠
일단 따는데 캔이 음료 따는 방식으로는 그 옛날 방식(방식으로 치면 참치캔 따듯이)으로 따는거였는데
전 또 참치캔처럼 얇으면서 유연한 재질의 느낌일줄 알고 살짝 힘줬더니 퐉~~ 하면서 확 따져서
그걸로 잡고있는 손이랑 반동으로 좌 우 출렁이면서 튄거에서 일단 1차 불합격
맛은… 맛도 그리 있는 편은 아니었구요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가있는데
레몬도 새콤한 그런 맛이 아니라 쌉싸름한 맛이 나서…
완전 불합격입니다
도수는 8도정도 되는거 같은데 저거 한캔에 취기가 꽤 올라오더라구요
제가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 아니긴 한데 소주 한병은 그냥 탈없이 먹는 편인데도요
다른 분들한테는 추천 안합니다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