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x 빡쎈지 느끼게된 계기
둘째 아이돌봄 쓰다가 시터님(정부지원임) 연세가 70에 가까우셔서 애기들을 밖으로 잘 안데려 가시는 문제가 있어서 퇴근만 하면 둘째 아들이 그렇게 나가놀자고 떼를 한달정도 쓰더라구요. 시터 그만 쓰고 어린이집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시터님이 설겆이, 건조된 옷 개기 등을 해주셨는데 직접 해야 해서 퇴근하고 지친 상태로 집안일도 할려니까 적응이 잘 안됐습니다.
그래서 시터비가 안나가는 돈으로 식기세척기를 샀는데 설치하는데 8시 30분에 가도 되냐고 전화가 오는 것입니다. 너무 일찍 와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아이들 등원 시키고 오시겠거니 했습니다. 오늘 아침 눈도 안떴는데 7시 50분에 전화 오더니 8시 10분에 오신다고 해서 이건 뭐 20분 더 있다가 30분에 오라고 할 수도 없고 어버버 하고 있다가 10분 있다가 현관 초인종 누르는 소리나면서 설치기사님들 말그대로 처들어오셨습니다.
그 와중에 애들은 8시 30분에 어린이집 등원차 오는데 아직 일어나진 않아서 침대에 쌀포대 같이 누워있고
애기 둘 깨워서 옷 입혀서 어린이집 보내야 하는데 식기세척기 설치기사 아저씨들 들이 닥쳐서 싱크대 급히 치우고 애들은 우유달라 옷 안입는다 난리 치고 있고
와이프는 애기 등원 시켜야 하는데 싱크대는 치워야 하고
이런난리통인데 왜 이렇게 까지 하는가 이유는 식세기 설치 기사님들 시급이 올라서 하루에 정해진 할당량이 아주 타이트하고 이동 거리 문제도 있으니 굳이 아침에 바쁜 시간에 쳐들어 오시고
난리도 아닙니다.
개발도 AI 구독 해줬다고 설계 - 개발 - QA이런 과정을 AI로 퉁쳐서 개발 하고 알아서 테스트 하고 AI한테 코딩 시켜서 빨리 끝내고 테스트코드까지 붙여서 장애 안나게 알잘딱 알잖아?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