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나 이직을 권유해야할까요?
작은 스타트업입니다.
기존에 있던 개발자가 나가고,
백엔드 개발자가 저 혼자가 되어 인력 충원을 요청을 하였고
제가 이력서 검토후 면접은 대표님이 진행,
그나마 유지보수가 없는 회사 프로젝트에 배치하였는데,
회사에 문서가 없어서 불평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개발을 못하겠다.
저는 그래서 구두로 인계할 수 있는 것은 인계하고, (복잡한 부분이 있지만 머리 깨질만큼 난해한 프로젝트는 아닙니다)
문서화를 하게끔 두었습니다.
직급은 제가 높으나, 사실 직급보다는, 제가 일이 너무 많기에 일을 나눠주려고 뽑은 인력입니다.
그런데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제가 무슨 일을 맡기면
항상 저한테까지 문제가 올라온다는게 문제입니다.
“왜 A를 해야하죠?, 이건 어떨까요 저건 어떨까요?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기능 개발하였는데 테스트 부탁드립니다”
제가 부탁드렸는데 왜 제가 답변이나 설명이나, 일을 해야하는지..
재밌는 점은,
인수인계서나 잘 이해가 안간다며 물어보시거나,
문서를 작성해달라고 요청도 하시고 본인이 개발한 것을 기능 테스트를 해달라는 검수요청은 하면서,
전혀 본인이 작성한 코드에 대한 코드리뷰는 요청하지 않습니다.
오늘 테스트코드를 보니, 클로드md를 프로젝트에 올려놓고 테스트코드를 자동화로 작성해놨더군요.
마크다운 500라인..
오늘부로 나는 이사람이 어떻게 일을하는지 전혀 궁금하지 않게되었습니다.
제가 직장을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이런 상의 개발자를 봅니다.
제가 작성한 문서를 AI에게 이해시키며 체리피커 행동을 하는걸까요?
열심히 작성한 프로젝트에 배치 드리는 배려아닌 배려를 했는데,
잘 작성된 프로젝트 위에서 AI가지고 놀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