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경력개발자의 방향성과 마인드셋…
안녕하세요. 저는 만 5년의 경력이 넘어가는 개발자입니다. (중간에 공백도 꽤 있었습니다.)
현재 직장에서는 2년 넘게 유지보수 개발업무를 하고 있으며, 개발일은 꾸준히 있는 편입니다. 개발의 난이도는 높지않아 무난하게 하고있지만, 무엇보다 사용하는 언어와 툴이 너무 마이너해서 시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지인 개발자한테 얘기하면 '그런 언어가 있었어? 처음 들어봐' 라고 말할 정도입니다.
(특정이 될 수도 있을것같아서 말을 못하겠네요 ㅎ)
제가 매너리즘에 빠진건지 자기계발을 위한 개발공부를 놓은지 거의 3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와서는 이대로 가도 괜찮을지, 경쟁력이 있을지 이런 불안들이 한 꺼번에 몰려들어 오더라구요.
개발이 싫은 건 아닌데 , 주말까지 투자해가며 몰입할 정도의 흥미는 없는 편이라 생각해서 이직과 직무 전환 사이에서도 고민을 하고는 했습니다. (나이도 30대 초중반이라 이제 거의 마지노선이라 생각합니다)
개발쪽으로 계속 간다면 새 언어를 배우고 다른 회사로 이직을 준비해야겠지요. 최근에는 앱개발쪽이 끌려서 Java와 Kotlin쪽 공부를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연봉이 오르지 않아도 괜찮고 경력 깎이는것 또한 각오 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지는 것이 좋을지 조언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따끔한 조언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