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보는 데에 AI로 부정행위 했다고 난리.
기사: 연합뉴스 "600명 시험서 190명이 커닝?…캠퍼스에 닥친 'AI 카오스'"
기사 주요 내용
연세대 신촌캠퍼스의 3학년 대상 교양강의 ‘자연어 처리(NLP) 및 ChatGPT’ 수업에서 약 600명 수강생 중 최소 ‘190명’이 부정행위(커닝) 정황이 확인됐다는 설문 결과가 나옴.
시험은 지난달 15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객관식)으로 진행됐으며, 응시자는 컴퓨터 화면과 손·얼굴이 보이는 영상 제출을 요구받았으나, 일부 학생이 촬영 각도를 조정하거나 여러 프로그램을 겹쳐 사용하는 등 방식으로 부정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짐.
커뮤니티 조사에서 ‘커닝했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190명, ‘직접 풀었다’라고 응답한 학생이 163명으로 나타나 응답자 기준 약 절반 이상이 부정행위에 참여했을 수 있다는 설문 결과가 나옴
상당수 학생이 AI(챗GPT 등)를 이용해 시험을 치렀다는 증언도 존재하며, “나만 안 쓰면 학점을 따기 어렵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는 학생의 발언이 인용됨.
이 같은 사태는 생성형 AI의 급속한 보급 대비, 대학 등의 대응 체계(윤리 가이드라인, 평가 방식)가 뒤처지고 있다는 문제 제기로 이어지고 있슴. 전국 대학의 약 71.1%가 생성형 AI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도 소개.

부정행위를 한 학생들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1도 없지만, AI가 난무하는 세상에서 그에 대한 대비 하나도 안하고, AI를 이용하면 풀 수 있는 시험을 낸 선생과 학교 측의 문제가 더 크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분들이 교육을 바꾸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뭔가를 외워야 하는 과목들은 아직도 뭐 그리 많은지…
지금의 시험 방식도 최대한 개편해서 발표, 토론, 실습 중심으로 평가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