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 개발자 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진로가 조금 꼬인듯한 느낌입니다.
저는 에이전시에서 java 웹 개발자로 3년정도 일 했습니다. 그러다 프론트가 하고싶어 퇴사 후 부트캠프를 다니면서 리액트 쪽을 공부했어요. 올해 초까지 취준을 하면서 높은 현실의 벽을 맛봤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취업이라도 하자라는 마음에 풀스택 까지 이력서를 넣었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결국 SI 풀스택 개발자로 취업을 했습니다.
프론트 개발자를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자바는 거진 2년 넘게 손을 놓았고 당연히 다 까먹었습니다. 다시 자바 코드를 봐도 하나도 기억이 안났고, 지금도 안납니다. 근데 어떻게 풀스택 과제에 면접 1,2,3차를 통과했는지 아직도 아이러니해요. 물론 AI빨이죠..
입사 후 첫번째 플젝은 운좋게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지금 진행하는 두번째 플젝은 웹페이지 개발이라기 보다는 단일 기능 개발로, 백엔드의 비중이 좀 더 높습니다. 백엔드를 하다보니 풀스택이 아닌 온전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전향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큽니다. 그렇다고 환승이직을 준비하기엔 지금 근무하는 위치나 환경이 쉽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은 올해까지는 다니면서 환승이직을 시도라도 해보고 1월엔 어찌되든 퇴사는 하려고 합니다. 준비를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토이플젝을 따로 진행해야 할까요?
그리고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는 신입이나 마찬가진데 내년이면 32살입니다. 경쟁력이 있을까요..? 그냥 딴생각 말고 얌전히 여기 다니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도 계속 드네요. (그럼 프론트엔드 공부 말고 자바 공부부터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