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도움 요청드렸던 사람입니다.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관련해서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달아주신 댓글들과 좋은 영상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홀로 모든업무를 하다보니, 많은 부담감을 느꼈던것같습니다.
또한 ‘내 개발능력이 부족해서 일을 빨리끝내지 못한다’ 라는 자책감과 무력감도 있었던것같아요.
며칠 밤을 새면서 참 열심히 했는데도 혼자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지금 저는 회복이 불가한 상황까지 온것같습니다.
약 1년간, 적당히 참을수있을 정도로 맞아왔는데 (복싱으로 치면)
반복되는 고통에 결국 뼈가 부러진 느낌이에요. 이제는 살짝만 건드려도 많이 아프네요.
어제 정신과를 예약해 놨습니다! 😃
병원간다생각하니 마음이 놓이고 희망도 생깁니다. 스스로도 노력할거구요. (인지행동치료)
회사는 올해 퇴사합니다.
모든 개발자분들, 부디 스트레스 관리 잘하시고 올 한해 잘 마무리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