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비전공자도 웹개발 신입 가능할까요?
최근 다시 취업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확신이 서지 않아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1. 현재 상황
나이: 31살(최소 내년은 되어야 취뽀할 것 같아서 제목에는 32살로 기재하였습니다)
교육사항: 비전공자(문과 4년제 졸)로 2023년 자바 풀스택 국비 과정 수료
자격증: 정처기, SQLD
경험: 국비 직후 지방의 개발 소기업 입사하여 약 2년 간 근무 → 회사 사정 악화로 권고 사직
웹 유지보수 + mes 비스무리한 업무 투입
웹은 프론트 + CRUD 위주 작업으로, vue2 + javascript + java + spring boot(전자정부) + mySql 로 작업했습니다.
mes는 실험실 관리 프로그램 개발 작업으로, ASP.NET + MSSQL + Winform(Devexpress) 로 작업했습니다.
2. 고민하는 지점
신입/중고신입 지원에 있어 비전공자 + 30대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도 될 지 여부
경력직 이직하기에는 경력이나 실력이 모자란 것 같아 신입/중고신입으로 지원하려는데, 나이와 비전공(국비)이라는 사실 때문에 확신이 서지 않는 상태입니다. 비전공자는 서류에서부터 거른다는 얘기가 많아서 더 고민이 됩니다. 지원하면 중소기업 위주로 난사할 예정이고, 이전 연봉인 3400보다 적게 받을 수 있다고 인지하고 있습니다.
부끄럽게도 재직 시에는 체력 핑계로 제대로 공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내년 3월까지 전공 지식 + 언어 공부 + 코테 준비 + 프로젝트 하나 완성을 목표로 달리면서 틈틈이 이력서를 넣어볼 생각인데, 혹시 준비 기간이 너무 길거나 짧은 가요?
지원 분야 정하기
현재는 java + spring boot 위주로 공부 및 지원하려고 하는데, C# 쪽도 생각을 하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공고를 보면 C#은 확실히 적은 대신 지원자 수도 적더라고요. C# 쪽으로 갔다가 다시 웹으로 넘어오는 전략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QA, 전산, 기획 등 연관 직무 쪽에도 일단 이력서를 넣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개발이 제일 하고 싶지만 혹시 안될 경우 제 경험이 플러스로 작용하는 유사 직무로 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나이와 지갑 사정 때문에 최대한 빨리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도 합니다.
이직 준비를 하다가 문득 심란해져서 질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아마 글이 두서 없이 난장판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선배님들의 고견을 들으며 방향성을 잡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