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약간 어이없습니다
보험차세대에 투입되고 우울증과 공황이 심해져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명확치 않은것이나 소통없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것에 스트레스를 극심히 받는데 여긴 그게 심했고 급기야 몸으로 그게 드러났거든요.
근데 문서 및 설계작업이 줄어들고 개발을 임시로라도 하기 시작하니 심신이 안정되기 시작하네요.
심지어 일정도 애매하고 정해진게 없고 프론트하던 제가 한 4년만에 제대로 백엔드(Next.js제외)만지는데 꽤 재밌습니다.
설계도 개발의 일부일텐데 이러는거 보면 저는 아직 코드싸개고 AI로 대체될 인력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안정됐으니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결국 저는 뭐건간에 코딩으로 문제해결을 하는게 적성에 맞는거 같습니다.
안정은 됐는데 돈은 덜받더라도 추후 제 정신건강을 위해 솔루션 같은쪽으로 가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지금 졸려서 횡설수설하는데 결론은 설계에 이렇게 쉽게 스트레스 받고 코딩에 이렇게 쉽게 풀리는데 SI에 있는게 맞나? 싶은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