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시작에 대해 고민이 있습니다..
현재 인서울 4년제 컴공과 재학 중인 20대 중반 막학기 대학생입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가 목표인데, 진로 방향에 대해 방황이 와서 이렇게 고민글 남겨봅니다.
현재 중견급 중소 SI에서 공공 프로젝트 채용연계형 인턴 수행 중입니다.
배워가는 것도 많고, 선배분들이 많이 신경써주셔서 재밌게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12월 인턴이 끝나게 되면 정규직으로 근무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서 시스템을 유지보수하여 안정성을 올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SI 프로젝트가 돌아가는 것을 보니 이와는 매우 달랐습니다.
거의 모든 업무가 문서 작성과 보고에만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주변 사람들도 SI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을 매우 부정적으로 말씀하더라구요.
최근 경력직을 선호하기에, 어느 곳이던 경력을 쌓아 이직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지, 무조건 좋은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인턴 근무하면서 하반기 공채에도 도전하고 있는데, 서류 통과도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혹여라도 지금 인턴하는 회사보다 좋은 회사를 갈 수 있을지도 의심이 되어 더 막막합니다.
제가 SI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또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도 극소수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업계의 경험이 많으신 개발자 분들의 조언이라도 듣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