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제가 모르는 취업의 형태가 있는 느낌인건지
제가 이전에 사귀고 헤어진 사람도
그 사람이 일하던 회사나 그 알선 업체의 구조가 어떻게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연애하다가 보니까 꽤 여러기간 만나게 됐고
서로 일하는 곳, 것들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하게 됐거든요
직장 생활을 오랫동안 했던 사람이라도, 생산직만 해왔어도
직급이 있다는 그 자체는 알아도 경력이 쌓여서 이직을 하면 그 경력을 인정받아서 직급도 좌우한다는 그 시스템 자체를 30년 넘게 몰랐던것도 의아했지만
오랫동안, 몇년을 일한 곳인데 퇴사하고 다른 곳으로 이직했을때
다시 사원부터 시작하는걸로 알더라구요
물론 그런 곳도 있겠지만 극소수인데…
또 그 사람이 실제로 진짜 그런건지는 사실 불명인데
일을 해서 월급을 받으면 4대 보험료를 가져간다는 그 자체를 모르고 있더라구요
헤어진지도 좀 지났고 해서 무슨 말을 들었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냥 월급 받으면 계약한 돈만큼 나오는거 아니냐는 늬앙스였는데
아예 세전, 세후라고 말하는것도 개념을 모르는 느낌이었구요
세금을 월급에서 떼어서 낸다는 개념을 모르는건지
어니면 그 공장에 일할 수 있게 연계해준 아웃소싱 업체 얘기를 자꾸 하는데
거기서 뭔가를 해주는건지는 도저히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또 이번에 캄보디아쪽 일 터진거 생각해봐도
아무리 생각해도 거기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있는건 뭐 대부분 나라가 그렇겠지만
거기서 할 일을 구하는데 최초에 모인 곳 중에 한곳인 어떤 사이트가 있던데
그런 사이트가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고
그런 딱봐도 이상하고 느낌 싸한 사짜냄새 나는 곳에 올라오는 공고들도 진짜 믿는 사람이 있긴해서 올리고
그걸 믿는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신기하더만요
진짜 인체, 두뇌의 신비전을 보는 느낌이랄까요
무슨 제가 초딩때 서든어택 핵이라고 쓰고 뭐 이상한 파일 들어간거 공유받고, 그거 공유할때 네이버 블로그에 조잡하게 치장하고 조잡한 글썼던 그정도 수준인 글을 진짜 보고 정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긴 했구나
와 놀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