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코딩에 대한 약간의 깨달음
최근 깨닫고 있는 것이 좀 있는데요.
AI를 조심스럽게 ‘조금만’ 써보는 사람과 거의 무제한으로 부딪쳐가는 사람 사이엔
시간이 지날수록 사고방식과 스킬 성장 폭이 완전히 달라진다.
조금만 써보는 쪽은
“결과물이 미묘하다 → 역시 아직 AI는 멀었네”
여기서 멈추거나 매우 천천히 움직임, 의심의 눈초리가 많거나
AI 결과물에 대한 생각의 에고의 장벽이 매우 두꺼움
반면 무제한으로 써보는 쪽은
“이번엔 프롬프트를 바꿔볼까? 모델을 다른걸 써볼까?”
끊임없이 시도한다.
이 작은 반복이 결국 ‘활용력’의 격차를 만든다.
저를 포함 😢
개발의 깊은 연차를 갖는 영역일 수록 이런 부분에서 망설임의 크기가 좀더 크다고 느껴지네요.
AI에 의존하게 되면 개발자로서의 원리와 원칙을 잊게 될까 두렵고,
결과물의 완벽성과 완결성에 의문을 갖고 파해치는 시간을 더 길게 보내는 것 같고요.
하지만, 완벽하지 않아도 시도한 사람만이
그 다음 원리를 다시 정의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생각되는 요즘...
여러 관점에서 재해석이 필요하지만,
끈임없는 시도가 활용력의 격차를 만드는 건 왠지 진리일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