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타락, 어디까지?
우선 뉴스하나
뭔 뉴스냐면
윈도우11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서,
최초 설치 시 로컬 계정 생성해 설치하는 방식을 우회하는 명령어
oobe/bypassnro는 진작에 막혔었고 (24H2때)
그다음으로 나온
start ms-cxh:localonly또한 이번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서 막혔다는 내용입니다.
최초 설치 시 무조건 로컬 계정으로 설치해야 하는 이유는
사용자 홈 폴더(디렉토리) 경로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바탕화면, 내문서, AppData 폴더 등이 모두 사용자 홈 폴더 내부에 위치합니다.
운이 안좋으면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도 터질 수 있죠.
MS 계정명에는 특수문자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메일이니 @는 당연히 들어가죠)
계정명 자체가 고스란히 시스템 유저명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 수 없는 알고리즘으로, 자동 변형되어 사용됩니다.
일단 로컬 계정으로 설치한 후 MS 계정으로 나중에 전환하면 이 문제가 없습니다.
여하튼 MS의 공식 입장도 있습니다.
"We are removing known mechanisms for creating a local account in the Windows Setup experience (OOBE). While these mechanisms were often used to bypass Microsoft account setup, they also inadvertently skip critical setup screens, potentially causing users to exit OOBE with a device that is not fully configured for use. Users will need to complete OOBE with internet and a Microsoft account, to ensure device is setup correctly."
MS는, 로컬 계정 우회로 “중요한 설정”이 건너뛰어진다 라고 합니다.
중요한 설정이래봤자 “개인정보 MS 전송 조금만 할래, 아님 더많이 할래” 였던 거 같은데 하여튼요.
(참고로 애플은 아직도 애플 계정 로그인을 의무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기사를 보고, 퇴근하고 집에 가자마자 당장 해놔야 할 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