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직무 탐색을 통해 네트워크 엔지니어를 선택. 잘한 선택일까요?
스펙: 지방국립대 / 3.7 / 컴퓨터공학 졸업
영어: 오픽IM2
자격증: AWS 클라우드 프렉티셔널, 정보처리기사
나이: 만28
업무경력
SW QA: 차량 제어기의 기능 요구사항 시스템 테스트. 흔히 아는 코드 테스트 아님. 1년 7개월
가스장비 품질보증: 4개월
학교 3학년, 4학년을 AI에 전념하다가 AI 개발자 벽에 붙이치고, 코딩 테스트 관련 성적도 늘지 않아서 AI 개발자는 포기하고 SW QA 직종을 선택했어요. 사실 코딩과는 상당히 먼 직무였어요. Matlab이나 Simulink를 사용하는 전자과? 에 더 가깝다고 해야할까요? 테스트케이스를 개발하고 시스템 전체에서 해당 기능이 작동하는지 신호 계측 후 기댓값과 다를 시 원인을 분석하는 그런 업무였습니다. 해당 업무를 그만둔이유는 급여적인 부분도 있지만, 제 고향 부산이 그리워서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직장을 막무가내로 그만두고 부산 산업단지 쪽에 반도체 가스장비의 품질부서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계약직이었지만 규모도 부산에서 나름 있고 해서 오래다니고 싶었는데.. 진짜 제조업 품질은 제가 기존에 했던 SW 품질과는 완전히 다르더군요. 업무가 힘든것 없었지만 불필요한 엑셀작업 이런 것들이 제 적성과 맞지 않아서 3개월 근무 후 계약 종료하였습니다.
이후
최종적으로 선택한것이 컴퓨터공학 전공을 살리면서, 코딩을 많이 하지 않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로서 길을 걸을려고 합니다. 하지만 제 고향 부산에는 IT 기업이 많지 않더군요.. 경력직만 뽑을 뿐이고요…
다시 올라가면 내려와서 실패를 인정하는 꼴이고, 올라가도 신입이라는 작은 급여에, 우울증이 다시 올까 겁이 납니다.
하지만 견뎌내야 겠죠?? 다시 부모님과 친구들과 떨어 지기 싫은데 참 마음이 답답합니다.
또한 현재 “후니의 시스코 네트워킹”을 공부 중인데 커뮤니티글에서는 네트워크 엔지니어는 찬밥 대우다.. 클라우드를 해라고 하는데 클라우드는 혼자서 책으로 실습가능한가요?
글이 많이 길어졌네요…
3줄 요약
막무가내 퇴사 후 직업이 아닌 직무를 탐색하게 됨
“후니의 시스코 네트워킹”을 통해서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성장하고 싶음
하지만 주위 및 커뮤니티에서는 네트워크 보다 클라우드를 권유. 클라우드도 혼자서 책으로 실습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