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제한을 많이 걸 수록 똑똑해 지는 느낌
개발 아닌 개발 비스무리한 것을 하고 있지만 일을 시킬 때,
제한을 많이 둘수록 양질의 답변이 나오는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진짜 부하직원 혹은 노예 느낌으로다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생각 하지 말고 네 의견 펼치지 말고 그냥 이것만,
다른 곳은 하나도 건드리지 말고 해당 부분만 뭘 어떻게 해라. 라거나
또는 "나는 어떠어떠한 걸 하고 싶으니 너는 1단계 뭐를 한다, 2단계 1단계 한 것을 어떻게 한다, 3단계 2단계를 가공한다, 4단계 어쩌고 하는 워크플로우를 무조건 지켜서 해라(강조 안하면 또 지맘대로 날뜀). 내가 지정해줘야 할 것이 있으면 절대 너 마음대로 반영하지 말고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물어봐라."
이런 느낌으로다가 사람에게 하면 숨 막힐 듯이 조져야 뭔가 양질의 답이 나오는 것 같아요.
그러고서 뭐 답변이 오면 이것, 이것, 이것을 어떤 부분에 어떻게 했는지 다시 한번 검토해라. 그냥 “오류, 충돌, 버그 예상 지점 분석해”라고 하면 그냥 느낌이 ”내가 준 건 멀쩡한데요? 안정적이에요. 닝겐은 그냥 내가 보내준 대로 배포나 하세요” 이런 느낌인데, 특정 부분을 어느 함수에서 “내가 이 함수가 끝나고 유저데이터 업데이트 및 어떤 상태로 전환하라고 했는데, 그 부분 반영했는지 다시한번 검토하고 그 함수에서 다른파일에 없는 함수를 가동하는건 아닌지 다시한번 검사해” 이렇게 해야 ‘아차, 제가 실수했네요. 데헷! 얼른 고칠게요!’ 이런 느낌으로 답함… 가끔 저 데헷!이 나올때 까지가 2,3시간이 걸릴 때가 있는데 그럴때 마다 삭제하고 싶음…
아무튼 두루뭉술하게 명령하면 뜬구름 잡는 답변만 돌아오니, 숨막히게 하나하나 밥먹는 법 부터 화장실 가는법, 자는 법 까지 알려줘야하는 훈련병처럼 시켜야 뭐가 나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