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자아를 만든다
제목은 그냥 어제 제가 느낀걸 쓴건데
영어회화 모임 중에
젊은 친구들끼리만 뛰는 런닝모임이 있는데
저도 같이 뛰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서
런닝을 주 3회 하기로 했습니다.
마침 운동하기는 해야 하는데
머하지 고민했던 찰나여서 반가운 제안이었죠
어제가 첫참가였는데
역시 고인물들이라 저 버리고
쭉가더라구요
애초에 시작할때
우리모임은 일단 각자도생입니다.
라고 들었기에 상관없었습니다.
몇년만에 달리는거라
1키로도 못가서 걷기 시작했는데
공원이라 그런지 꽤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다들 열심히 뛰고 있더라구요
걸으면서 그장면들을보다보니
나도 열심히해서 저들처럼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대 집에만 있으면 들수가 없는 생각이죠
일단은 목적지에 도착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뛰냐고 물어보니
한친구는 주기적으로 오전에 크로스핏
저녁에 런닝 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친구는 헬스만 하다가 런닝 모임 있을때만 뛴다고 하네요
이야기를 듣자하니
다들 운동 한두가지씩은 하고 있더라구요
만약에 내가 영어 모임을 안갔고
적극적으로 런닝을 간다고 하지 않았더라면
내가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강력한 동기부여를 받았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해봤습니다.
아마 생각으론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미루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 되었습니다.
확실히 경험은 사람은 변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것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