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교육 수강 이력이 이력서나 서류 합격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까요?
저는 25살에… 보안학과를 전공한 학생입니다. 학교는 막학기 남은 상태입니다. 올 하반기부터 취준을 해보려고 했으나 개인적인 기술 스펙이나, 포토폴리오도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에 현재 클라우드 관련 부트 캠프를 듣고 있습니다.
이제 막 1개월 정도가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기초부터 다시 차근히 공부해보자는 생각과, 관련 인맥을 얻고, 또 저는 약간의 강제성이 있어야 되는 사람이라 9 to 6라는 스케쥴을 진행하는 학원에서 6개월 동안 착실하게 해보자 라는 생각에 해당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수업은 클라우드 MSP 기업에서 운영하는 수업이라 추후에 자소서 이력 작성에 좋지 않을까 생각하여 수강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1개월차가 지나니 점점 많은 고민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질 좋은 수업을 제공받지 못한다는 느낌과, 통학에 왕복 4시간이 걸리는 이유입니다. 먼저 전자는 강사님이 빈번하게 수업을 준비해오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온라인 강의나, 질 좋은 기술 블로그가 많기 때문에 이정도 강의라면 차라리 혼자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듭니다.
그리고 통학에 4시간이 걸리다보니.. 집에 와서도 체력이 부족하니 자격증 공부라던가, 오늘 배운 것에 대한 복습 혹은 운동 등등 무언가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체력이 부족해서 운동을 하자니, 운동을 하고 나면 어느덧 잘 시간이 된다던가.. 혹은 자격증 공부 학습량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잘시간이라던가.. 집에 와서 시간을 활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력서 한 줄 적기와, 포토폴리오, 기술 스펙 향상, 인맥 얻기 등등의 이점을 생각하고 고민이 될 때마다 다시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버티다가 1개월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과연 이게 6개월의 시간을 사용하는 것만큼 값어치가 높을까?라는 생각이 종종 됩니다.
정말 실제로 이력서나 서류 합불 요소에 클라우드 교육을 수강한 사실이 매우 큰 이점이 될까요? 아니라면 이러한 상황에도 묵묵히 그냥 다니는게 나은지 조언 좀 해주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