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안 믿기는 현실이 있음.
예전에 대학 다닐 때 imf라서 노가다 좀 했음.
그 때 기억으로 너무 힘들어서 노가다 안할라면 열심히 공부해서 개발자 해야겠다 했듬.
거의 30년 되가는데 개발해도 돈 못 범.
월급들어오는데로 나감.
이주전 고향다녀왔는데.. 그때 같이 잠깐 일했던 미장 아저씨 이야기 들음.
천원빵 간식 나오면 남음 집에 싸가서 드신다고 함.
커피는 노란 커피만 드신다고 함. 공짜고 달달하고.
짠돌이 노총각 할배지만 자산 칠십억 넘음.
미장 반장도 하시고 아파트로 받은 것도 있음.
난 경기도 아파트 작은 거 산거랑 현금 몇장이 다임.
물론 그때 미장 배울까도 생각했음. 세탕 뛰면 하루에 이십 삼십 받은 다는 말도 있었으니..
근데 하다가 다치신분 병원에 이십년 누어 계신분 그러다 돌아가신 분도 계셔서 권하진 않음.
왜 뜬금 이런 이야기하냐면 오늘 일요일 인근공원 개선공사하는데 거기 포크기사 아저씨가 목에 이십돈 팔에 열돈 끼고 아아드시면서 운전하고 있었음. 난 아아사서 집 들어감.
옛날 그분들 생각나서 써봄 ..
힘들어도 어떻게든 살아지는 거시 삶임.
어떤 선택을 하던 다들 파이팅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