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마렵네요
입사한지 3개월 됐습니다.
신규 프로젝트, SM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빡빡하게 넘어왔는데 갑 회사다보니 그냥 받은 것 같습니다.
신규 개발건도 시간 없는데, 긴급 SM건이 들어오면 또 그걸로 며칠 날리고, 그럼 또 시간 못 맞췄다고 구박하고
매일 ㄱ같이 굴려지고 있는데, SM 쪽 코드가 스파게티 중에 스파게티 입니다.
SM 프로젝트 총 5개 가지고 있지만 지금 보고있는 프로젝트는 진짜 손을 쓸 엄두가 안 나네요.
애초에 에러 자체도 많고, 쓰지도 않는 변수들도 엄청 선언되어있고
오류가 숨겨져 있어서, 사용자 측에서 피드백이 와서 하나를 고치면 또 하나가 망가지는 중입니다.
한 명이 여러개의 SM 을 하다보니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것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전 담당자는 제가 오자마자 인수인계 이틀하고 퇴사를 했거든요
코드 컨벤션도 없고, Git 같은 것도 안 써서 형상관리조차 되질 않고, 주석조차 달려있질 않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이게 맞나? 이게 이건가? 하면서 찾아봐야 합니다.
세월이 지나면서 여러명이 거쳐간 코드라서, 변수명 다는거, 매퍼 작성하는것도 규칙없이 써갈겨서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엄두가 안 나요
진짜 퇴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