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 진로 고민입니다. 선배님들.
현재 9년차 개발자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고,
기술 제약은 없이 아주 자유롭게 개발하고 있습니다.
1인플젝이며 이것저것 제가 사용하고 싶은 기술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계약연봉은 6500 성과나 명절때 떡값 나오면 ~7000될 것 같습니다.
대표가 일을 하는 게 눈에 보여서 계속 성장할 수 있을 회사인 것 같고
저 또한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마 지속적으로 성과 보여주면 현재 팀장님 연봉 라인인 9000~10000까진 갈 것 같습니다..
근데 인공지능 발전이 무섭기도 하고
요즘 따라 나이가 들어감에 조금 안정적인 직장을 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쪼금쪼금 영어와 한국사는 취득을 한 상태였고
아무로 모르게 이번년도에 공기업에 입사하려고 도전했는데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이제 슬퍼할 시간도 없는 나이네요 허허..(간절하지는 않았나봐요)
내년에 또 해볼까 생각하는데 이게 나이가 이제 30중후반을 바라보는지라 망설여 지네요
꼭 공기업 아니면도 7급을 해볼까 싶기도 하구요.. (7급도 볼 자격됩니다..)
부모님은 도전했는데 한번 더 해보라고 하고 (공 타이틀을 원하시는것 같음..)
친구나 사회인맥들은 연봉 2000 떨궈가면서 왜가냐는둥.. 미쳤냐구 이러네요 ….
(넌 실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나이먹어서 인사팀에서 꼬투리잡구 떨군거라고..ㅠㅠㅠ 너무 상처됐지만 이해는 가더라고요)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