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규제가 없다시피 한건지 이해안가는 물건 중 하나

이런 의료용 전동스쿠터가..
저도 저런건 보통 어떤 분들이 타시는지는 저도 잘은 아니라도 상당수 알고있습니다만
뉴스 기사들 검색해봐도 저걸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안전이나 성능 관련된 뉴스만 대부분이고
막상 저걸로 나는 사고에 대한 글은 거의 없더라구요
며칠 전에도 뉴스 하나 있었던게 있죠.
어떤 저거 타고 가는 어르신이 엘리베이터 문 들이받고 그대로 떨어져서 사망하셨다고…
저도 한번 저런 의료용 스쿠터에 받힌 적이 있는데요.
전 후 상황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냥 제가 저거 타고 가는 어르신보다 최소 십수미터는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넓은 인도(차도 2차선 상당의 폭) 걷고있었고 같은 선상에 있던것도 아니었거든요
어느 순간 따라잡다못해 제 뒤를 받아버리시더라구요
그 전에 그 어르신은 계속 가로수 테두리쪽 경계석 박을랑 말랑 계속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운전을 이상하게 하고 계셨구요;;; 어쩐지 이상하다 싶었죠
들이받히고 어르신한테 아까부터 어르신 봤는데 스쿠터를 왜 그렇게 운전하시냐고 좀 똑바로 하라고 하고 말긴 했는데
당연히 저것도 전동 장치라고 저도 약간 다쳤습니다
또 한번은 srt 기차 타고 가는데
복도에서 “쿵!!“하는 소리가 들려서 화장실도 갈 겸 나가보니까
화장실이 장애인용 하나만 있던 복도칸이라 복도도 넓은 편이었거든요
저거 타고계시는 어르신이 방향 틀거라고
더 앞으로 가서 벽에 간섭이 없는 위치에서도 턴이 될거같은데도
일부러 조금 방향 틀고 후진해서 벽에 박고
또 조금 방향 틀고 후진해서 박고 그렇게 반복하시는거였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타는 전동 킥보드라던가 일부 전동 자전거같이 아예 스로틀 방식인 전동 이동 장치는 면허가 있어야 된다고 하면서
잘못되면 더 위험할 수도 있는 분들이 타는 저런 장비는 왜 규제가 없다시피 한게 이해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저것도 최소한의 인지능력이나 신체 기능적으로 운전 가능할 정도 분한테나 처방하고 팔아야지
저 뒤치기 했던 어르신도 저 들이박고도 사과 아예 안했고 제가 한마디 하니까 그제서야 “아 네“ 이런 소리만 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들어가면 뭐 배우죠? 그 전에도 배우겠지만 횡단보도가 초록불일때 건너기… 이런거 배우죠?
딱 그정도 수준의 필기시험이라도 치게 하고 주행 시험도 진짜 기초적, 최소한으로 공간 판단 능력 판단하는 정도라도
진짜 그정도라도 테스트 시키고 저런거 타게 했으면 싶습니다.
거기다가 저런 스쿠터에도 안에 스펀지 내장된 부드러운 범퍼 장착하게 의무화 해서 일정 이상 포스 감지되면 안전상 비상정지 하게 했으면 싶구요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이동권이 보장되게 해주는 저런 기기가 있다는 점은 참 좋다고 보는데
진짜 최소한의 인지능력도 테스트를 안하고 판매하고 지원해주는거 같아서 그게 너무 갑갑합니다
저런것도 시험 쳐서 통과를 못할 정도의 사람은 보조인이랑 같이 움직여야지 저것도 운전 제대로 못하는 정도의 사람이 밖에 나오면 사고밖에 더 날까요
이건 저걸 타는 어르신들이 싫다기 보다 어르신들이랑 보행자 둘 다 위해서라도 좀 제발 ㅠㅠㅠ
저거 속도도 최대 10킬로 이상 나갈 수 있던데 그정도 속도만 되도 인사사고 나기 충분한 속도인데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