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이란 시간을 정리하려 합니다
사회 초년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하지 않은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하는건 어렵네요
단순한 작업을 하는 초급에서
이제 선임 개발자가 되니
마감압박과 일정에 못맞추겠단 걱정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안피던 담배에
최근엔 정신과 약도 먹고 있네요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개발자가 좋아 시작 했지만
이제는 그것으로 인해 정신과약에 날 기대는 삶..
어쩌면 천천히 빠져드는 늪과 같은 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타지로 취업 했지만
실패하고 새벽부터 짐정리하며
앞으로 먹고살 막막한 걱정에 눈물 조금 흘리며
초급시절 질문 자주 했던 오키가 생각나 들려봤습니다
문득 선임개발자분들이 생각나네요..대단하신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다들 앞으로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