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이 지나도록 바뀌지 않는 SI
2014년에 ‘대한민국SW살리기 끝장/막장 토론회’라는 걸 열었었습니다.
(당시 공지: https://okky.kr/articles/248005)

20-30명이 모여 5시간 동안 치열한 토론을 했었네요.
‘SW살리기’라고 했으나 사실 대부분은 SI 관련 논의였습니다.
벤처스퀘어 기사: 양병석 - 대한민국 SW살리기 끝장/막장 토론회 후기
한경 기사: 소프트웨어 산업 어떻게 살리나...6시간 끝장토론
http://plus.hankyung.com/apps/newsinside.view?aid=201404134719A&category=health&sns=y
11년이 지났는데 이 중 개선된 것이 얼마나 될까요.
52시간 제도로 밤먹듯이 하던 야근은 확실히 줄었습니다.
그 외에 바뀐 것이 얼마나 있는지는…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초중고특의 등급제는 아직도 유지되고 있고
단가도 그 당시와 비교해도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고
하도급 문제는 그대로 있고
SaaS 서비스가 많이 생기고 있으나 아직도 SI가 중심이고
저작권 문제도 변한 건 하나도 없고 등등..
당시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바뀐 것이 거의 없다’고 했었는데,
그새 또 10년 여가 지났네요.
결국 30년 동안 변화가 별로 없었다는 이야기…
앞으로도 계속 안바뀌려나요?
AI때문에라도 바뀌지 않을까요?
많이 바뀌었는데, 저만 모르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