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살기가 힘들거 같아요
회사에서도 입사한지 그리 오래 된건 아닌데
갈수록 뭔가 지치는거 같고 사람들이랑 잘 못어울리는것도 있고 일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뭔가 제가 투명인간이 되고있는 느낌이랄까요
다른 분들도 부서장님한테 요구하는 부분이긴 한데
부서장님이 업무 지시를 안내려주셔서 기존에 프로젝트에 투입됐던 사람들이 계속 이슈 생기면 그 건들 처리해야 되고
그런 부분들 하며
저는 신규로 이미 프로젝트 몇개 진행 중이던 시기에 들어와서
제 느린 적응력 문제랑 겹쳐져서 이것도 저것도 유의미한 업무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제 사수분도 저한테 갈수록 느낌이 많이 변하는 느낌이에요
예전에는 같이 밥이며 담배며 가자고 하시기도 하고
업무적인 지시도 내려주시기도 했는데
부서 개편 되면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제 그러지도 않으시고
아예 저한테 먼저 말을 거는 경우가 거의 없어지셨더라구요
지금 회사를 몇년동안, 오래 다니고 싶었는데
제가 그냥 밑보인 부분들 하며 회사에서도 저한테 업무를 주지않으려는건 아닌가 걱정되면서
그냥 이번 회사에서도 일찌감치 나가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그냥 저는 혼자서 일하는게 나은 타입인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