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 없는 책임감 강요, 결국 호구 되는 개발자 이야기
최근 회사에서 책임감 운운하며 야근 강요하고 급여 체불까지 겪는 개발자들이 많습니다. 책임감이란 결국 제대로 된 보상과 맞물려야 하는데, 보상 없이 책임만 강요받는다면 그건 호구가 되는 길입니다.
또 어떤 개발자들은 회사에 순응하고, 본인은 책임감 있다고 자위하며 스스로 노예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건 자기 자신을 병들게 하는 길입니다.
책임감은 돈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받은 만큼만 책임지고, 정당한 대가를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개발자에게 무한 희생만 요구할 게 아니라, 공정한 대우와 보상을 해야 좋은 인재가 남습니다.
프리랜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단가를 타 업체보다 조금 더 주고 개발자에게 신경만 써줘도 개발자들은 해당 회사와 계속 계약하고, 또 괜찮은 개발자들도 소개해 줍니다. 단가로 중요하지만 월 1회 소고기(한우) 회식, 프로젝트가 끝나면 가족 동반 특급호텔 뷔페 회식 같은 작은 배려가 큰 신뢰를 만듭니다. 이런 회사와 계약한 개발자는 다른 곳으로 쉽게 떠나지 않고, 프로젝트 투입 시에도 서로 협조가 잘 되어 퍼포먼스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