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와의 만남
지방에서 일하시는 아빠가 오랜만에 일주일정도 서울에 왔으니 얼굴 보자고 하시네요.
역시나 만남 장소는 항상 본인 위주…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가면 40분이면 가는데… 한시간을 갔다가 또 다시 집까지 한시간을 가야하고 ~..
30중반이 되는 지금 이런 만남이 좀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난 일헀고..일주일 서울에서 쉬면 내 직장근처로 와서 저녁 한 끼 할 순 없는지~
슬며시 중간지점을 만남장소로 올려보지만 역시나 본인 있는 장소로..답장이 오고
일이 생겨서 퇴근이 늦어져 오늘 못보겠다고 보내고도 싶고 그렇지만, 잠깐 고생해서 다녀오겠죠..
뭔가 오늘은 유난히 더 피곤하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