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부자들이 작년에 싱가포르로 많이 떠났습니다
상속세 때문에요
저는 부자가 아니라서 싱가포르로 떠날 필요는 없는데
대주주요건 50억에서 10억으로 낮추면 주식이민은 갈 수 있거든요
다행히 7월 22일에 어딘가에 쓴 제 글 예상대로 50억 유지 쪽으로 기울고 있네요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80517245247920
주식투자할때
글로벌 금리방향, 환율, 인플레, 실업률, 분쟁 현황 및 전쟁 예측, 에너지 시장(공급, 수요), 과학 기술 발전, 시장 규제 및 정책 방향 같은 매크로 환경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심지어 거래를 일년에 한번도 안하는 때에도요
제 스타일인거죠. 그런 매크로 관련 주식, 글로벌 플레이어(반도체, 무기…) 위주로 합니다
퀀트는 그냥 공부만 하고 있는데 미국에서도 제일 활발히 연구된 분야는 (셀사이드 상품구조개발 제외하고 바이사이드 쪽에서는) 역시 미시환경(호가거래)에서의 고빈도매매인 것 같네요
시장조성이라든지 페어트레이딩이라든지 미시환경에서 아주 짧은 시간동안 발생되는 불균형을 메꾸는 거래
돈이 돈을 먹는 거래 (미시환경 거래기회 포착할 엄청난 컴퓨팅 자원과 박사급 인력들)
아무리 머신러닝, LLM이 발전 하더라도 주식종목의 미래가격 예측은 못 한다고 봅니다
지금 수퍼컴퓨터로 날씨예측 하는 것이 대략 2주 까지는 어느정도 가능하다고 하거든요. 카오스 이론과 수치해석으로요
근데 주식시장은 날씨보다 수천배 수만배 팩터가 많을 겁니다
날씨에는 블랙스완 같은 이벤트도 없잖아요
그래서 로보어드바이저도 결국은 포트폴리오 추천만 해 주는 수준이고. 자동거래는 예전과 다름없이 특정 가격대, 이동평균선 계산으로 기계적으로 하는 것에 불과한거고
조엘 그린블라트 마법의 공식처럼 ROA + PER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관리하는 단순한 전통적인 방식이 여전히 왠간한 AI투자니 AI퀀트니보다 더 나은 성적을 거두는 이유가 그런거겠죠
한국은 미국과 달리 스스로 earning 을 만들고 조절하고 꾸준하게 늘어나는 산업이 중추가 아니라 선진국 제조 하청업체의 역할이다보니 earning 보다는 cyclical한 환경에서도 버틸 수 있는 자산가치(PBR)이 더 중요한 기준이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