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솔한 말들
오랫만에 참 가고 싶은 회사가 있었는데
최종 탈락하고 나서 내 SNS를 보니
내가 참 경솔한 말들을 많이 했구나 싶더라.
쓰레드와 링크드인을 대청소했다. 3시간동안.
물론 정치적 발언도 문제가 있겠지만
보는 누군가가 싫어할 수도 있는 모든 발언은
전부 경솔한 발언이었다.
어릴적 어머니는 존경스러운 면모가 있었다.
잘못된 것을 직언하고 나서서 고치려는 행동.
주위에 지인들이 곤경에 처하면 도와주는 행동.
내 DNA에도 그런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런 어머니도 말실수를 가끔 하신다.
틀린 말은 아니더라도 두고두고 손해가 나는 말.
남의 가슴이 아프게 하는 말.
내 DNA에 새겨진 특성을 모두 지울 순 없을 것이고
장점이 꽤 많은 뛰어난 특성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면 IQ보다 성격 덕분이고.
하지만 누군가를 마음 아프게 한 발언은
깨닫는 순간 반성해야 하고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의 인생, 남의 행복을 해치는 행동이 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