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공학에 대해서 아시나요
SF에는 방대한 세계관이 있는데 그중 OA(오리엔트 암) 세계관이 있어요.
OA 세계관에서는 스스로 발전하는 AI 개발하는데 성공했고 AI와 인간의 지능 격차가 사람과 개미 수준까지 벌어지는 현상까지 일어나자 AI가 통치하는게 당연한 세상이 오게 되는데, AI가 사람을 통치 할 때 사람의 행동을 유도하는 것을 “밈공학” 또는 “밈지니어”라고 정의를 하더라고요.
저는 OA 세계관에 심취하다가 이상하게 이 “밈공학”이라는 단어에 꽂혔는데,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도 이런 밈공학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서 히틀러가 연설할 때 일부로 연기자를 앞 열에 배치해서 청중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것도 밈공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고
예전에 레딧에서 “가장 충격적인 나라별 문화 경험에 대해서 말해줘” 라는 게시글에 누군가가 “스웨덴은 식사시간이 되면 손님이 있는 상황에서 손님을 제외하고 식사를 한다”라는 댓글이 하나의 밈이 되어서 스웨덴 고위 관리직이 해명한 사건도 있었죠.
미래에는 AI를 사용하는 개개인이 손쉽게 품질 높은 상품을 개발할 수 있을텐데,
이런 세상이 온다면 비슷한 성격의 상품이 많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품질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 비슷한 상품들을 비교할 때 더 이상 품질이 아닌 정서가 맞는지가 더 중요해질 것 같아요.
그래서 미래에는 내 브랜드를 성공 시키려면, 어떻게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노출 시킬 수 있는지가 매우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밈공학이 AI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지 시간과 돈이 있을 때 검증해보고 적용해보려고 해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