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할때는 자기 객관화가 잘 되어야 합니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좋은 곳을 가고 싶겠지만, 대부분 자기 객관화가 되지 않아 스팩에 비해 좋은곳 가려는 욕심에 취준이 길어지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것같아요.
당장 서류를 넣었을때 뻥튀기 SI 정도만 서합이 된다면 현재 상황을 받아들이고 그쪽이라도 취업해서 경력을 쌓아야 합니다.
취준 더 해서 포폴 쌓아도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특히 요즘처럼 취업이 힘든 시기는 더 그렇습니다. 포폴이건 뭐건 이미 필터링되고 보지도 않는 케이스가 많으니까요.
IT는 학벌없이 실력을 본다는것도 옛말이고, 압도적이지 않다면 실력 좋다고 좋은곳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스팩이 부족하다면 열람하자마자 컷당하는게 요즘 현실입니다.
만약 뻥튀기 SI조차 서합이 안된다면 진지하게 이쪽 길이 맞나 고민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냥 예시일 뿐이지만 대기업 인재들이 몰리는 100:1과 중소 기업에 몰리는 100:1은 경쟁하는 사람 자체가 아예 달라요. (실제 수치를 말하는건 아닙니다)
요즘 개발자 취업이 너무 힘든 시기인지라, 취준을 어느정도 길게 했음에도 중소기업조차 서합이 안될정도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했다면 차라리 일찍 포기하고 다른걸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냉정해 보일 수 있지만 현실이 그래요.
개발자가 신분 상승의 길도 아니고, 밥 벌어먹고 살 길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