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저축/주식이랑 다른 점..
집은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기도 하지만 사용가치가 있다는 점입니다.
저축/주식은 숫자로 변환되어 보유하고 있는 동안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갭투자로 전세를 놓는 것도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
덕분에 누군가는 집을 사용하잖아요.
과거 용산 30평 아파트 월세가 500만원이더군요.
즉, 그 아파트는 한달에 500만원치의 재화가 생산된다.
50년을 돌리면 30억입니다. 10년에 6억.
집값이 떨어지면 그냥 내가 잘 쓰면 됩니다. 주택으로써.
주식은 떨어지면 휴지조각이 되죠.
집은 질 수 없는 자산입니다.
한달에 500만원을 벌어줄 수도 있는 제 2의 남편입니다.
집값이 떨어지면 팔지 않고 매달 500만원을 써야 할 주택에 쓰여졌을 돈을
내가 그 집에서 살게 됨으로써 세이브하는 것이니 500만원은 늘 버는 것입니다.
즉, 30억에 아파트를 샀다면 50년동안 매달 500만원씩 내가 사용했으므로
50년후에는 0원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절대 그렇게 되지를 않죠.
오히려 50년후에 60억에 팔리는 것이 집입니다.
땅은 항상 한정적이고 세월이 쌓이면 도시는 스토리를 가지게 되니
완전히 버려진 도시만 아니라면 계속 가치가 올라간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계속 줄고 있나요?
그러나 세계인구는 오히려 60억에서 70억을 돌파했습니다.
앞으로 외국인들도 우리나라 땅을 자유롭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르죠.
그 누가 50년후를 예상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