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이러는지 모르겠는데 SI 프로젝트 투입하면…
뭘 개발할 건지, 어떤 개발환경을 가지고 개발하는지에 대한 안내보다는… SI 특성 상 시간이 금이니 ㅋㅋ
그냥 개발환경 파일만 휙 던져주고 세팅하세요. 끝.
보면은 꼭 이런 특징이 있더군요.
“반드시” C드라이브에 설치하라.(D드라이브 금지)… 같은 문구.
예를 들어 C 드라이브에 devtools 에다가 이클립스와 워크스페이스 깔려있어야 정상 동작하고(이클립스부터 온갖 도구들이 다 고정 절대경로로 잡혀있음)
경로를 커스터마이징하기엔 너무나 큰 리스크를 안게 됩니다.
(도구 뿐만일까요? 로그 경로와 업로드 경로… 심지어 내부 라이브러리 jar 에 하드코딩으로 박힌 최악의 경험도 했었죠)
처음엔 뭔 개짓거리를 하는건지 이해를 못했는데 나이먹으니 이해를 하겠더라고요.
물론 지금 나이먹었다고 해서 이게 편하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 나이먹으면 다는 아니지만 몇몇 개발자들은 세팅하기 귀찮거나 샤우팅이 오가더군요.
이런 말다툼 오해 소지를 만드느니 차라리 그냥 딱 많이쓰는 경로의존성을 딱 잡아버려서 할말없게 만들어버리는 스킬이 필요하다 싶더라고요.
이런 개발환경에 젊은 개발자들은 대체적으로 불편하지만 어쩔수 없이 따르는 편이 보였고, 나이드신 개발자들은 이게 너무 편하다고 찬사까지…
자바의 휴대성(Portability)? 코리안 경로의존성 앞에 자바가 내세우는 가치가 무슨 의미일까요 ㅋㅋ
자바의 크로스 플랫폼은 무슨 한국의 플랫폼은 윈도우+한글워드+IE…(지금은 살짝 크롬?) 그리고 파수… 살려줍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