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의 철없는 인생고민
먼저 글을 잘 작성하지 못하는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우선 저는 지방에서 군전역후 26살에 취업하여
공공si6년 Mes,Erp 4년정도 하였습니다.
첫시작은 spring+jsp로 시작하여 잦은 야근에
2년 다니고 퇴사하였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조금만 더 하다보면 괜찮을거라고
연락이 왔고 그래 조금만 더 공부해보고 노력해보자
라는 마음을 가지고 또 4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역시나 si,sm 잦은 야근과
업무량이 많기도하고 pl급 역량은 안되어
퇴사후 9-6 보장된 공장 전산실로 취업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이것저것 많이 하였습니다
간단한 앱 기획 후 개발배포 및 기존환경
Ci/cd 환경구축 , docker 전환
프론트 jsp에서 react , 부분 vue 전환 등
혼자서 이것저것 정말 고군분투했던거 같습니다
퇴근하고 밤새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여기서 가장 재미있고 많이 배운거같습니다.
그러다 하나의 개발 프로젝트가 실패하면서
흔히 말하는 멘탈이 유리다 보니
난 부족하구나 밥값을 못하는구나 하고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2달째 쉬면서 고민하고있습니다.
부담되면 급여 적게 줄테니 알바라
(제가 1인분 못한다고 말하고 퇴사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생각하고 회사와서 그냥 편하게 하라고 연락도오지만
이런 유리멘탈로 내가 이 일을 계속 할 수 있을까
객관적으로 밥먹고 살 정도의 실력인가..
지금이라도 관둬야 하는지를 두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요즘은 어린친구들도 너무잘해서..
객관적으로 경쟁력도 없어보이구요..
이제 돈 보다는
이 개발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걱정말고
야근 없이 정시에 퇴근해 가족들이 보고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방황하고 있습니다..
초년생부터 여태까지 사이트 눈팅을 자주했었는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쓴소리든 단소리든 상관없으니
개발아닌 인생선배님으로써의 조언도 해주시면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