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가지는 시선?
마흔이 넘고 후반으로 꺽이니.. 감정선에 문제가 생기는지 듣고싶지 않는 말을 들을때, 남들이 나를 무시하는 태도를 나에게 했을 때, 머릿속에서 이 사람은 나에개 맞는 사람인지에 대한 boolean 플래그가 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쉽게 버리면 안된다고 하지만, 타인을 무시하거나 깔보는 사람과의 관계를 아예 빼버릴수 있다면 좋겠지만 늘 마주쳐야 하는 사람과의 문제라면 달라지는 것 같네요. 지금까진 그 사람과 연을 끓었거든요
자연스레 연락을 하지않고 시간이 지나면 차단하고 아예 그 사람을 버리면 편했는데.. 지금 당장은 그냥 외면하고 모른체 하고 있으면 스스로 느껴지겠죠..
나이가 많아지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얘보다는 낫지라는 비교우위 대상을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가 몇평인지 돈은 얼마나 많은지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비교우위 대상에게 어떤 만족감을 가지려고, 우월감을 가질려고 그러나요?
인간관계에 힘들어하면서 읽었던 책과 영상들이 있습니다. 카네기의 인긴관계론, 미움받을 용기, 화 등의 내면의 자신이 행복해질수 있는 자기개발서를 읽고 유투브의 김경일 교수님 쪽 영상을 봐도 나는 담담하게 받아들이는데 나를 무시하는 사람에게 감정을 소비할까에 대해서는 나아지지 않네요..
나이를 먹을수록 좀더 낮게 눈높이를 맞추고 얘기하고 어린 사람에개 존대하며 같이 일하고 즐기려하는데.. 막상 나이많은 사람들 혹은 꼰대같은 친구들과 계속 트러블이 일어나네요..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저도 그런 쪽에선 보수적이게 바꿔져 가는 것 같습니다.
나만의 정신승리만이 아닌 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은 없겠죠? 각자의 주관만 내세우면? 저만이라도 낮추겠디고 생각하지만 흠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