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겪은 심장 떨어질뻔한 경험
여름이라 더운데 30분 뒤에 오는 버스 기다리느라
요샌 지자체에서 좀 부스처럼 만들어두고 시원하게 해둔 버스정류장 같은곳도 많잖아요
그런 곳에 저 혼자 들어가있는데
갑자기 어떤 남자분이 와서는 진짜 부스 안이 철재 판넬 재질이었는데 사정없이 발망치 쾅쾅 몇번을 찍길래 그때까지만 해도 놀란걸로 끝이었는데
막 자동문 다치려는것도 어디서 알았는지 제어반이랑 체인 있는 쪽 안전센서에 손대서 막 문열고 그러더라구요
표현이 조심스럽긴 한데 선천적으로 정신쪽이 부족한 분같아서 그냥 나갔습니다만
제가 성인 남자 치고는 힘도 많이 부족한 편인데 만약 그런 상황에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 해치려고 했을때나 제가 위험해지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응 해야될지가 참 무섭더라구요
공격적으로 하자니 그 사람은 정신이 성치 못한 사람인데
정신적으로 상황 판단이 가능 제가 똑같이 대응 하는것도 문제일거고
그렇다고 오늘처럼 갇힌 공간에서 위협감 느낄 상황에서의 대응은… 참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