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 대출 규제] 발광하는 신문들
6월 28일 초강력 대출 규제에 레거시 신문들 이성을 잃고 난리치는 풍경을 소개함
[문화일보] ‘역대 최강’ 주담대 규제에 시장 ‘패닉’…“실수요자 사다리 걷어차기” vs “고가 아파트 폭등세 멈출 것” 엇갈린 반응
[YTN] 서울 아파트 74% '대출액 감소'...실수요자는 '실망'
[YTN] 집값 잡으려 '극약처방'...서민층 실수요자는 '걱정' / YTN
[SBS] 국민의힘 "정부 부동산 대책, 실수요자에게 절망"…대응 TF 추진
[EBN] "강남 겨냥했지만...실수요자가 더 막혔다"
[조선일보] "명확한 지침 없어 은행창구 대혼란"..실수요자 골탕 먹이는 '6.27 대출 계엄령'
[조선일보] "갚을 능력 있는데…" 3040 맞벌이들 대출 규제 '날벼락'
[조선일보] 초강력 대출 규제에 野 “현금 부자만 집 살 수 있게 하는 정책”
[조선일보] “기습적으로 대출 조여… 계약금 날리고 이사 못 갈 판”
사다리 걷어차기, 실수요자 타격, 서민 드립 등 어떻게든 정부 정책을 초치려고 안달난 모습
세상에 어떤 서민이 은행 가서 6억 넘게 빌리나?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집요하게 해댐.
대체 레거시미디어들은 왜 이러는 것인가?
여기에는 그럴만한 구조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건설사가 대주주인 신문사, 방송국이 상당히 많고 건설사와 같은 계열사로 묶인 곳도 많다는 거...
대강 몇 군데 를 소개해 보면...
부영그릅
인천-일보
한라-일보
TV조선(5.50%)
JTBC(1.91%)
채널A(0.49%)
태영건설
태영그룹 자회사
그룹 매출의 70%가 태영걸설에서 발생
SBS 소유, 현재는 태영그룹에 지분을 넘김
강원민방G1, KNN부산경남방송 지분 보유(태영 건설)
중흥그룹
2019년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인수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그룹의 주력 계열사
호반그룹
서울신문 주식 48% 보유
EBN(인터넷 경제 신문)의 대주주
전자신문 지분 43% 매입(호반건설)
동양종합건설
2004년 영남일보 인수, 동양종합건설의 계열사로 편입
호주건설
경기방송의 대주주
경기방송은 2020년 폐업함
동화그룹
한국일보, 코리아타임스 인수
목재 산업, 중고차, 이차전지 연구
유진그룹
레미콘, 건설 자재 유통
YTN인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대선에 출마하면서 홍보 수단으로 문화일보를 창간, 그룹 차원에서 광고 밀어주기 등 특혜를 받으며 성장
태생 탓인지 조선일보 뺨을 후려칠 정도의 극우적 성향
건설사가 레거시미디어를 사들이는 이유
건설업이란게 뒤 구린 일이 많기 때문에 잡음도 많고 기자들이 들러붙어서 사업에 초를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론이 나빠지면 관공서에서도 건축 허가에 인색해지고 이를 무마하기 위해서 더 많은 돈을 써야 함.
그래서 건설사들이 신문이나 방송국을 끼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더 중요한 이유는 언론계가 좁아서 두어 다리 건너면 기자들끼리 다 아는 사이입니다.
건설사나 그룹이 신문사 하나 끼고 있으면 언론계 인맥을 통해서 뒤 구린 기사를 어느 정도는 묻을 수 있다는 거... 신문사 사장 자리에 언론계에서 방귀 좀 뀐다는 사람을 앉혀 둠.
계열사에서 사고 치면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무마하는게 얘네들이 하는 일입니다. 어차피 기사 나갈거면 좀 예쁘고 보기 좋게 써달라고 청탁하고 서로 품앗이도 함.
부동산이 폭등해야 사람들이 은행에 가서 대출받은 돈을 건설사에 갖다 비침.
정부가 부동산 시장 규제하면 약 끊은 약쟁이처럼 금단 증세가 발현되는 것.
적어도 부동산에 한해서는 어떤 신문이든 공정한 곳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